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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ffield's Space

NAS, and Transcoding 본문

NAS

NAS, and Transcoding

Sheffield 2017. 3. 21. 17:25

Transcoding(트랜스코딩). 우리가 이 기술을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1. 낮은 전송속도에서 버퍼링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 데이터 사용량을 줄여 요금제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


이 두가지. 좋기만 한건 아니다. 단점도 있는데


1. NAS 의 CPU 에 상당한 부하를 건다.

2. 이는 발열 및 전력소모 증가로 이어진다.


-라는 것.



거꾸로 말하면, '데이터 속도와 사용량 걱정이 없는 상황' 이라면 굳이 트랜스코딩을 하지 않아도 좋다는 이야기다.



요즘 h.264 로 압축된 1시간짜리 1080p 영상이 대략 3~6GB 정도가 된다.

넉넉잡아 6GB라고 치면, 10분에 1GB, 1분에 100MB, 1초에 1.67MB 를 다운로드 할수 있으면

1080p 영상을 다이렉트 스트리밍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


넉넉하게 2MB/s 의 회선속도라고 쳐보자. bps (bit per sec) 로는 16Mbps 다.

LTE라면 문제 없고, 요새 WiFi 도 피크타임 지하철 같은데만 빼면 이정도는 나와준다.


사용량은 WiFi 망에 연결되었다면 신경쓸 필요가 없고.

셀룰러 요금제라도 데이터 무제한이라면 문제없음.



즉, WiFi 안되는 곳에서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해 NAS에 저장된 자료들을 자주 감상해야 하는데

데이터 요금제를 저렴한(데이터 사용량 제한이 있는) 것을 써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CPU 에 큰 부하를 걸어가면서 트랜스코딩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



요즘은 그래서 트랜스코딩을 다들 '안 하려고' 하는 경향이 많다.

고사양의 CPU 가 NAS 에 큰 필요가 없는 이유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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